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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건설 2010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
| 선전홍보실 | 조회수 883
산재사망 외면,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기업,정부 질타
산재사망 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민주노총, 민주노동당-홍희덕의원, 노동건강연대, 진보신당, 매일노동뉴스, 한국노총)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2010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기업들에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재사망 살인이다 기업주를 처벌하라!”, “노조가 생명줄이다 노조활동 보장하라!”, “정부의 무대책이 사람을 죽였다 근본대책 마련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산재사망을 외면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기업과 정부를 질타했다. 2009년 살인기업 1위로 GS 건설을 선정했는데, 이는 GS 건설이 원청으로 있는 사업장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총 14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했다
2위는 대림산업(9명), 3위는 경남기업·서희건설·쌍용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선정됐으며, 제조업부문에서는 6명이 사망한 대우조선해양이 꼽혔다. 특별상으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되었다.
선전위원 장중근
 baram31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