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임투승리, 6.2지자체 MB정권 심판 힘차게 결의
18일(화) 쌍용자동차지회 전국순회 투쟁단 동지들이 현자지부 상집과 대의원, 조합원들 결합하여 울산공장 구 정문에서 인물 배포와 출근투쟁을 전개했다.
출근투쟁을 끝내고 현자지부를 방문하여 10시에 이경훈 지부장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경훈 지부장은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무슨 말씀을 드려도 위안이 안될 것이다. 도움을 요청하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다.
다가오는 21일은 쌍용차 공장점거파업 1주년 맞이하는 날이다. 77일간의 공장점거 파업, 94명 구속, 125억 손해배상 소송, 9억 가압류, 수억원대 벌금으로 악몽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국순회 투쟁단은 옥쇄파업 1주년 기념관련 6월9일 집회를 알리고, 11명 구속자 후원회원 모집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전국순회 선전전하고 있다.
선전위원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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