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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임투 승리를 위한 조합원 출정식 및 결의대회 힘차게 열려!
| 선전홍보실 | 조회수 1,216
본관 잔디밭의 그 함성과 열기로 사측을 압박하자! 조합원의 관심속에 10년 임투 반드시 승리한다.
6월 24일에 이어 29일 오후 5시 30분 본관 잔디밭에서 '2010 임투 승리를 위한 전 조합원 출정식 및 결의대회'를 힘차게 가졌다.
이날 화창한 날씨속에 1만 2천여명의 조합원이 본관 잔디밭을 가득 메웠다. 본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로 풍물패와 노래패의 힘찬 공연으로 결의대회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금속노조 양득윤 부위원장은 결의사를 통해"이명박 정권은 새해 벽두부터 노동자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정권과 자본을 앞세워 노동기본권 말살로 노동조합의 깃발을 내리려하고 있다“며 "4대강 죽이기 사업에는 수 조원을 쏟아 부으면서 노동자에게는 타임오프를 통해 민주노조운동을 뿌리채 뽑겠다고 광분하고 있으며 그 목표물이 기아, 금속노조이다. 지도부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노동기본권 사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그 중심에 있는 현대차 조합원들이 함께 투쟁에 힘을 실어 승리해 나가자 "고 말했다.
 이경훈 지부장은 투쟁사를 통해 임투 승리를 위한 일사분란한 체계를 갖추기 위한 적극적 단결과 주간연속2교대제 쟁취를 위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력, 그리고 노조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이어 "10임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간연속2교대제는 실현가능성을 최우선으로 2교대제를 성사시켜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경훈 지부장은 "올 임투는 휴가 전 타결을 1차 목표로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불필요한 교섭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조합원들이 납득할만한 안이 나오면 결단할 수 있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을 기만하거나 우롱한다면 휴가 후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수 있다. 4만5000 조합원의 이름으로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제 모든 10년 임투 투쟁의 준비는 끝났다. 오직 우리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전술만 남았다, 4만5천 조합원의 하나된 모습을 보일 때만이 10년 임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