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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신료 인상저지 범국민행동’ 발족
| 선전홍보실 | 조회수 867
국민부담 가중시키는 KBS수신료 인상 강력저지
KBS수신료 인상저지 범국민행동은 지난 29일 오후 1시30분 국회본청 앞 계단에서 발족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과 KBS가 추진하고 있는 수신료 인상 저지를 선언했다.
이날 빌족한 KBS 수신료 범국민행동범국민행동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해 시민사회 총 510개 단체가 망라됐다.
한편 지난 1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수신료 5000~6000원 인상’을 꺼내면서 “7000~8000억원 규모의 광고가 민간시장으로 이전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신료를 인상해 KBS2의 광고를 폐지함으로써 ‘조중동 종편’ 광고를 확보해주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셈이다.
정부여당은 지난해 언론악법을 밀어붙이면서 ‘거대신문사들이 종편에 진출하면 미디어산업이 발전한다’는 억지 논리를 폈는데 실제로는 수신료를 올려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조중동 종편’을 먹여 살리는 형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