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위원의 열정적 교육으로 큰 성과 이뤄
현자지부 2010년 상반기조합원 교육이 지난 2월22일 1차를 시작으로 어제(14일(수)) 98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교육에서 오전교육은 문화회관 강당에서 조합원의 일상을 통해 가정과 조직내의 소통을 생각하는 영상교육, 주변정세와 ‘노동법 개악’에 대한 상황인식과 10년 투쟁 동력을 강화시키는 금속노조교육, 외부 강사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소통 교육, 오후교육으로 반구대 암각화,서생포왜성, 외고산 옹기마을 등, 울산지역 문화, 역사 탐방의 시간 등 8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보다 내실있고 알찬 교육내용, 조합원들의 교육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열의. 교육위원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체계적인 교육진행이 삼위일체가 되어 상반기 교육에 대한 호응과 반응은 매우 높았다.
또한 이경훈 지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98차 중 95차에 걸쳐 매일 아침 문화회관 교육장에서 조합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 또한 매우 고무적이며 큰 성과였다.
이번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 하면서 현자지부 김종문 교육실장은 “98차까지 6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조합원동지들이 93%의 높은 참석율을 보여주었다.
조합원동지들께서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 주었고. 교육규율 준수에 충실하였기에 가능 했다. 무엇보다 교육기간 중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조합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교육위원동지들도 교육장의 여러가지 미비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스스로 규율성을 가지고 조합원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준 것에 대해 4만5천 조합원 모두가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