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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새로운 만남! 2010년 어린이 여름캠프 실시!
| 선전홍보실 | 조회수 910
평등한 만남! 행복한 만남! 자연과 함께!
현자지부는 울산공장 조합원 자녀 4~6학년을 대상으로 어제(11)부터13일까지 2박3일간 경남 남해 청소년수련원에서 어린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만에 부모님들의 품을 떠나 친구들과 또 다른 생활을 접해 보게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현자지부에서 준비한 2010년 어린이 캠프 프로그램이다.
어제 아침 8시 태풍 덴무 영향의 악천후 속에서도 조합원 자녀 300여명이 남해 유스호스텔 청소년 수련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이경훈지부장은 출발 전 각 버스에 탑승하여 인사말을 통해 “ 노동조합에서 매년 실시하는 여름 캠프는 조합원 자녀들끼리 만남과 어울림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독립심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름 캠프에서 협동심을 키우고 부모님들한테만 의지하지 말고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난 여름캠프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여름캠프에서 1일차는 반별 파워훈련, 해양 파워훈련시간으로 실내 또는 갯벌에서 팀별,조별로 활동하면서 팀원간의 협동과 단합을 이끌어 낸다, 또한 요즘 아이들의 약해진 체력을 갯벌에서 강한 훈련으로 자신의 건강점수를 채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다.그리고 왕복 6KM를 침묵으로 걷는 동안 자기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계획, 다짐,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 친구들과의 믿음, 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2일차는 해양생태 체험 활동으로 갯벌에 기생하는 해양 생태식을 직접 잡아봄으로써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저녁에는 남해 별빛 축제로 친구들과 함께 음악과 율동에 맞춰 게임을 하며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다.
3일차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고마움을 편지로 마음을 전하면서 3일간의 2010년 어린이 캠프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