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비정규직
노조

TOP
전체신문보기

상신브레이크 사측 직장폐쇄 단행
| 선전홍보실 | 조회수 1,031
치밀한 계획아래 노동조합 말살이 목적
상신브레이크 사측이 지난 23일(월) 07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에 직장폐쇄는 지난 2002년 대동공업, 2003년 한국게이츠에 이어 7년만이다
이번 상신자본의 도발은 단순히 임단협과 현안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을 끝장내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것이다. 상신브레이크 사측은 회사, 계열사, 신설공장, 사장 집 앞까지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에서 직장폐쇄를 아주 치밀하게 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에 상신브레이크 지회는 긴급대책을 논의 하였으며, 대구지부도 쟁대위를 개최하여 상황을 공유하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지부차원의 전면적인 투쟁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또한 구체적 투쟁계획 수립은 지회쟁대위와 지부가 결합하여 논의하여 상신자본의 도발을 분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선전위원 김영근
 younk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