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직복직 쟁취 위해 지역 동지들 연대 절실
제일고 급식조리원 정리해고 분쇄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어제 17시 울산 교육청 앞에서 김주철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현자지부 이상수 수석부지부장과 상집을 비롯 확대간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열렸다.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돈과 권력의 노예라 아니라 행복한 노동자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을 가지고 원직복직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급식 조리원 아줌마들의 투쟁은 179일째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자들은 그동안 제일고 투쟁에 힘을 결집해 싸우지 못했지만 본부와 지역동지들이 더욱 연대하여 조직적으로 결합하여 제일고 급식조리원 아줌마들이 정든 일터로 원직 복직하는데 힘껏 함께 할 것을 결의하였다.
선전위원 이상협 hyud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