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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산별집중투쟁에 총력
| 선전홍보실 | 조회수 1,115
현장교섭의 주요쟁점, 임금과 타임오프 관련 요구
보건의료노조는 8말9초 타결을 목표로 전 지부가 현장교섭과 파업투쟁 준비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 정읍 아산병원 파업을 필두로 보훈병원과 사립대병원의 파업이 연이어 예고돼 있어 전국적으로 현장투쟁의 파고가 더욱 거세진다. 
현재 현장교섭의 주요 쟁점은 임금과 타임오프 관련 요구다.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구한국산재의료원), 적십자사를 비롯한 전국사업장과 사립대와 같이 분원이 있는 병원의 경우 흩어진 사업장(병원) 별로 노사협의회와 산업안전보건, 고충처리위원회 등이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 병원 별 노사관계와 필요한 노조활동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개개 사업장(병원) 별로 타임오프를 산정하고, 노조전임자를 별도로 유지하라는 요구는 현실을 반영한 상식적이고 합리적 요구이다. 그러나 사측은 타임오프를 악용해 노조 전임자를 대폭 축소하는데 급급한 상황이다.  또한 보건의료노조는 타임오프를 악용해 노조전임자를 축소하려는 문제병원에 대해 산별집중투쟁으로 엄중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선전위원 이상협 hyud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