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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전국으로 확산
| 선전홍보실 | 조회수 1,021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
교육주체들이 새로운 학교 만들기, 작은 학교 살리기 등의 이름으로 경기를 중심으로 일부 학교에서 추진해 온 학교 개혁 실천 방안이 진보교육감식 공교육의 변화로 부르는 혁신학교의 옷을 입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혁신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를 25~30명 수준으로 줄이고,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한편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경기교육청은 이미 지난해부터 33개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해 시범운영을 통해 일정한 성과를 내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진보 교육감이 취임한 서울, 강원, 전북교육청 등에서도 2011년부터 혁신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연차적으로 이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앞 다투어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여름방학에는 시도 교육청을 포함한 각 단위에서 혁신학교 관련 연수가 진행됐고, 참여한 교사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선전위원 김성재  
lks9609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