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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반기 조합원교육 12월 6일부터 실시
| 선전홍보실 | 조회수 1,152
오전 문화회관 대강당, 오후 역사문화 탐방교육으로 내실있게 진행
2010년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조합원교육이 12월 6일(월) 1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총 80차수에 걸쳐 내년 4월 1일까지 울산공장 조합원 23,9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조합원들에게 보다 내실있고 알찬내용으로 접근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계획하였으나 노사실무협의에서 의견차이로 상반기와 동일한 8시간 교육으로 결정 되었다.  
22일(월) 교육위원 전체를 소집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내용의 전반적인 점검과 토론을 마쳤으며 24일부터 26일 오늘까지 2박3일간 경주 사조리조트에서 교육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수련회가 진행 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조합원교육은 상반기와 같이 오전교육은 문화회관 강당에서 오후교육은 탐방 체험교육으로 울산지역 역사, 문화, 인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서 지역사랑과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오전교육은 정년 퇴직을 앞둔 조합원의 삶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서 조합원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임원과 조합원의 소통을 통한 지부집행방향 공유, 향후 정세 및 노동법, 불법파견 문제에 대한 상황인식 등을 공유 하는 것이다.
교육방식 또한 대중적인 방식의 영상물 제작, 상영을 통한 교육매체를 다양화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우리 몸을 바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 주제로 몸살리기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해 이해하고 노동에 지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에게 깊이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정세 중심, 현안중심의 편중된 교육주제에서 탈피하여 조합원 삶, 중심의 교육주제로 다양화 시켰다. 
그리고 오후 교육은 조합원들이 선호하는 야외 체험교육으로 반구대 암각화 대곡댐, 암각화 박물관 등으로 1코스, 외고산 옹기마을 및 간절곶 등 2코스로 해서 두 개 코스로 나누어 계획되어 있다.
현재 교육기간이 추운 겨울철이라 2개 코스로 정해서 우선 실시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점에 코스를 더 늘려 조합원들이 울산의 문화와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