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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2011 여성수련회 열려!
| 편집부 | 조회수 1,600

단결하는 여성들이 미래의 희망! 연대하는 여성들이 세상의 주인!
지난14일(금) 충북 보은 수련연수유스호텔에서 금속노조 2011년 여성수련회가 1박 2일 일정으로 힘차게 열렸다.
이날 여성수련회에는 금속노조 현자지부를 비롯 서울 ,경기, 경주, 인천, 구미, 충남, 기아차지부 등 60여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되었다.
금속노조 김현미 여성부위원장은 2011년 금속노조 및 민주노총이 바라본 정세와 방향에 대하여“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 법제도적 시도와 복수노조 및 타임오프 시행을 계기로 민주노조와 산별노조 무력화에 공세가 심화되고 노동탄압으로 노동기본권 추락 등으로 노정, 노사간 대결이 전면화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내년 권력교체기를 앞두고 이명박 정권의 말기적 현상이 본격화되고 공안정국 조성과 사회 정치적 대립을 격화 시기고 있는 시기에 2010년 투쟁을 이어서 2011년 투쟁 또한 힘차게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련회 1일차 프로그램에서는 수련회참가자 등록 및 입소식, 참가자 소개를 시작으로 2011년 정세와 방향, 노래와 영상으로 배우는 노동운동사라는 시간을 통해 현자지부 열사정신 계승사업회에서 87년 이후의 노동운동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개정규약보고(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규정), 여성사업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몸살림운동’이란 프로그램으로 함께걸음의료생활협회 이승원 강사로부터 몸살림운동의 기본원리와 몸살림의 유래, 현대병은 어디에서 오는지, 어떵게 하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몸살림의 건강법까지 상세하게 제시했다.
1박2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여성조합원들의 교육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 해단식과 함께 2011년 금속노조 여성수련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