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비정규직
노조

TOP
전체신문보기

2011년 근골격계 실행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편집부 | 조회수 1,463

근골사업 실천, 현장에 확산하는 역할 충실히 수행
현자지부 노동안전실에서는 지난 21일(금) 오전8시 공작기계부 교육장에서 근골격계 실행위원 90여명을 대상으로‘2011년 실행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경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실행위원은 현장노동자에게 근골격계질환과 관련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노동자의 참여를 활성화시키며,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통해 노동조합에 전달하며, 근골사업을 실천 이를 현장에 확산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 해 줄것”을 당부했다.
24차 노동안전실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실행위원 활동의 의미와 역할에 대하여 고인섭 노동안전실장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위원들이 구체적인 역할을 통해 현장노동자에게 노동조합의 근골사업을 정확히 알려 근골사업이 아픈 노동자를 쉬게하는 목적만이 아니라 현장을 바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사업부와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실행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며, 실행위원 활동과 정책 홍보, 실행위원 평가등의 내용을 매월 1회 소식지를 통해 알려 주어야 한다
또한 어떤 작업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인지하고 개선하면서 지속적인 관리의 역할, 조합원이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를 조기에 찾아내어 문제가 있으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역할도 필요하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주기적으로 만나 면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노동환경연구소 한임원 연구원의제 1강의로‘2011년 정세변화에 따른 노동안전 보건활동 강화방안’이란 내용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우리는 각종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노동자의 안전보건관련 참여와 권한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알고 있다면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에 즈음하여 새로운 전락의 필요성과 새로운 문제접근성을 제시 설명했다.
제 2강의“현재자동차 근골격계질환 실행위원 활동평가와 전망”이란 주제의 강의를 끝으로 2011년 실행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