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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민주노총 핵심사업계획 설명위한 대의원 간담회 열려!
| 편집부 | 조회수 2,197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으로..!
25일(화)8시 성내연수원 강당에서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은 현자지부 대의원을 대상으로 2011년 민주노총 핵심사업 계획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2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2011년 노동계의 정세와 사업기조, 사업목표, 사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김영훈위원장은 2011년의 정세에서 객관적인 정세로“2012년 권력교체기를 앞두고 정권말기적 현상과 경제위기 격화로 노동자와 서민생계는 파탄에 이르고 세계경제는 사회양극화에 따른 수요 감소라는 구조적문제와 금융자본의 거품 확대 속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 하고 있다.”며“ 집단적 노사관계의 악화와 함께 개별적 노사관계도 악화되고 있으며 최근의 국가고용전략과 이에 따른 근로기준법 개악안, 직업 안정법 개악안 등은 신자유주의 정책의 마지막 발악이며 이러한 정책을 추진한 사회적 당위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으며 정치상황과 맞물려 대중적 투쟁의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전쟁추구세력과 평화세력, 그리고 노동탄압세력과 노동존중세력과의 첨예한 전선이 형성되고 있는 현 정세는 대단히 험악하나 평화와 민생회복을 바라는 민중들의 절대적 염원 속에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하는 진보적 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1년 사업기조로 복수노조시대를 맞이하여 조직혁신사업과 강화사업으로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공세적인 조직사업을 통해서 조직을 확대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 한다. ‘노동존중사회 민중복지실현’을 위한 의제를 대국민적, 대사회적으로 쟁점화하고 계급적 단결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여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으로 조합원들에게 자부심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주노총의 대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1년 사업 목표로는 4대 핵심의제를 말하며, 첫째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차별 없는 평등세상을 위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둘째 노동기본권 보장되는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모든 노동자에 기본권을! 셋째 무상의료 무상교육 행복한 세상을 위한 전 민중에 복지를! 넷째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한반도에 평화를! 이란 4대 의제를 설정했다.
올해 투쟁사업 기조로 1단계에서는 2,3월 국회를 대상으로 한미FTA 채결시도, 국가고용전략 입법화 등을 저지하고, 복수노조시대 교섭창구단일화 등 독소조항을 철폐하기 위한 주기투쟁전선을 구축하고 2단계에서는 최저임금인상투쟁을 국민 임투화하며 동시에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과 반 노동정책에 맞서 각 산별 공동목표를 건 시기집중 총력 투쟁으로 총 노동투쟁전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투쟁성과에 기초해서 비정규직 철폐와 노조탄압분쇄, 노동기본권쟁취, 노동 관련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각계각층의 연대전선을 구축하고, 하반기에는 총궐기를 통해 정치정세의 최대 쟁점으로 노동의제를 부각시켜내고 신자유주의 노동정책을 분쇄하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사회적 흐름을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