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비정규직
노조

TOP
전체신문보기

2011년 조합원 해외연수 3월 말부터 출발!
| 편집부 | 조회수 1,414
조합원 700명 연수코스는 미국 케나다 중국 작년과 동일
2011년 3월 말부터 조합원 해외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단체협약 제 27조 2항에 의거 실시하게 되는 조합원 해외연수는 그동안 실무협의를 통해 연수인원, 연수국가선정 등  해외연수에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마무리하였다.
먼저 인원은 조합원 700명으로 확정되었으며, 한 차수당 35명씩 20차수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연수 국가로는 미국 캐나다, 중국으로 작년과 동일한 코스로 정하게 되었다.
연수인원 규모를 확대하기위해 작년과 같이 1200명이 거론되었으나 작년에는 2009년 글로벌 경영위기로 잠시 중단되었던 인원을 소급적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정상적인 인원은 700명으로 규정 명시되어 있기에 정상적인 관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연수코스의 범위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국가로 고려해 보았으나 작년에 화산폭발로 인한 후유증이 아직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 부득이 작년과 동일한 북미코스를 선정 7박8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그 동안 누차 강조해 왔듯이 조합원 해외연수가 자칫 해외관광이라는 형식으로 비춰져 들뜬 마음에 취지와 목적이 훼손할 수도 있으나, 이번 해외연수 목적은 선진문화 체험을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조합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동조합 발전에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미국 디트로이트 공장, 중국 북경현대차 등 자동차 생산 공장을 직접방문 해외공장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견문을 넓혀 타산지석을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통해 노동조합 강화와, 노동조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3대 지부는 해외연수 대상자선정에 있어 보다 공정하고 원칙적인 기준에 입각하여 노동조합활동에 열의를 가진 조합원. 노동자 의식이 투철하고, 조합원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조합원을 선정할 것이다. 
해외연수에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각 사업부 대의원을 통해 전달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