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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지부 영상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수련회 가져
| 편집부 | 조회수 1,431

지부 영상 업무와 직접 관련된 효율적인 영상 교육
현자지부 선전홍보실에서는 17일(목)부터 18일, 양일간 기장 수련원에서 현자지부 영상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수련회를 가졌다.
지부 및 각 위원회 영상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련회는 노동조합 영상담당자로서의 역할 정립 및 동기부여, 노동조합 영상실태와 이해, 영상제작에 있어 영상 담당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상담당자의 촬영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제대로 된 촬영기술 습득과 접목을 통해 높아진 조합원 눈높이에 맞는 한 차원 높은 영상을 제공하는데 그 실질적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의 특징은 이론식 강의가 아닌 실무 촬영을 통한 참여형 교육, 기존 교육프로그램의 표준화 콘텐트가 아닌 지부 영상 업무와 직접 관련된 영상을 통한 교육, 강의 내용의 효율적 전달을 위한 실무 예제영상, 상황별 구도 및 앵글, 편집이 가능한 촬영 영상 교육, 보다 다양한 영상기법으로 조합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될 수 있게 하기 위한 영상촬영 기법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역량강화교육에 들어가기에 앞서 권오룡 선전홍보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형태의 사측 이데올로기공세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맞서 조합원들에게 영상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실무에 필요한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며 영상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독립영화 정승언 촬영감독은“디지털 카메라와 촬영”이란 주제로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 카메라의 해부학을 시작으로 실무에 필요한 영상촬영 앵글과 구도 및 다양한 예제와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수련회에 참석한 각 지역 영상담당자는 영상 시각이 향상된 조합원 동지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 설수 있는 직접적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 영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역량강화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현자지부 영상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수련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