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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제16차 정기대의원대회 열려
| 편집부 | 조회수 1,612

부본부장 및 회계감사 선출, 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5개 의안 다뤄!
지난 23일(수) 14시 삼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제 16차 정기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11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5건의 의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제 1의안으로는 부본부장 인준 및 회계감사 선출 건이었으며, 만장일치로 김낙욱, 정영자 동지를 부본부장으로 인준,  회계감사에는 김태열, 방정현, 임승철 동지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의안 2010년 사업보고 평가 및 결산안 승인 건에서는 조홍영 사무처장이 사업보고 평가 및 결산안 보고가 있었다. 3의안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에서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2011년 사업기조로
1> 학습하는 민주노총, 실력있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간부 역량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간부 조합원 교육 사업 진행 및 교육체계 마련
2>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변하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최저임금 국민임투, 현자불파투쟁 승리, 미조직비정규노동자 조직화
3> 민주노조사수의 버팀목,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노동법전면재개정 및 복수노조 대응, 하반기 노동자대투쟁 민중총궐기 조직화
4> 노동자 민중 집권시대를 열어가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4.27 재보궐선거 승리, 진보정치세력 대통합, 2012년 총선대선 승리 토대 마련 
5> 진보민주진영의 단결과 투쟁을 책임지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울산상설연대체 건설, 반MB 반한나라당 연대강화로 진보민주진영 단결강화
6> 자주적인 나라,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대중적 자주통일운동 강화, 1만 8.15 자주통일대회 성사
4호 의안 지역본부 재정대책 건에서는 재정대책의 필요성과 재정 대책안을 설명과 함께 2011년 특별결의금 2012년 분담금으로 하고 금액을 월 1인당 200원으로 하자는 제안, 사업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출자금제도 도입하자는 대의원 의견제출이 있었다.
의장이 여러 단위의 사정을 취합하여 안을 만들며, 일단 지역분담금을 도입하고 사업을 해가면서 보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지역본부 재정대책건을 승인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재정대책은
1> 2012년부터 일정액(조합원1인당100원)의 지역본부 사업분담금을 납부하는 것과2> 사업분담금 규모와 납부방법은 운영위원회로 위임하는 것으로 했다.
5호 의안투쟁결의문 채택 건은 의장이 투쟁결의문 체택을 제안했고, 만장일치로 투쟁결의문 채택을 승인. 마지막으로, 참석한 대의원들과 투쟁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제16차 대의원대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