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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지부 저소득층 자녀학습지 지원사업 1천5백6십여 만원 전달!
| 편집부 | 조회수 1,818

자율적 학습습관 형성, 흥미, 체계적 학습방법 터득 계기가 되길..
현대차 지부는 지난 4일(금) 오전 11시 울산 북구 청소년자활지원관(관장 이영덕)을 찾아 저소득층 자녀 학습 지원금 15,576,6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자지부 박영기 부지부장을 비롯 노조간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북구 관내에서 지역 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뒤쳐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다.
또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열어 주기 위해 현자지부 후생복지실에서 24차 회계연도 사업계획에 의거, 주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 박영기 부지부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저소득층 자녀들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 형성과 학습에 대한 흥미.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터득해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격려했다. 
울산 북구 청소년 자활지원관 이영덕관장은 “ 많은 학생들이 학습지를 통해 학업향상 및 학습 능력증진을 통한 효과적인 학습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작년에는 저소득층 자녀 85명에게 학습지 지원이 되었는데. 이번 지원금으로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것으로 보인다.
 현자지부 후생복지실에서는 이미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도 1천2백 6십만원, 지역장애인 단체에도 4백만원을 지원한 바가 있으며, 지역 불우 청소년 장학사업에도 1천만 지원할 계획이다.
현자지부는 향후에도 우리 지역에 독거노인, 장애자, 저소득계층의 가정 자녀등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 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현자지부 노동조합이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