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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지부 선전담당자 역량강화
| 편집부 | 조회수 1,601

기사작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총 망라, 수련회 열려
현자지부 선전홍보실은 3월 17일 18일 양일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선전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수련회는 선전홍보실, 각 사업부 및 각위원회, 선전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투쟁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인식전달과 함께 선전, 홍보을 해 내는데 힘찬 활동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이경훈지부장은 이 자리에 참석 2011년 임단협, 1/4분기노사협의회, 타임오프 복수노조 등 올해 전반적인 투쟁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특히 4월 1일부터 현자지부에도 타임오프를 적용하겠다고 회사에서 통보해 왔음을 말했고 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문제는 그동안 노사가 자율로 무리없이 진행해 오던 것을 이명박 정권은 음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몰아가고 있다며 이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전달과 홍보로 조합원들의 단결과 의식을 모아내는 역할은 여기에 계신 선전담당자들의 몫이라며 선전담당자들이 힘을 발휘 해 줄것을 당부 했다.
이날 교육에는 매일노동뉴스 박성국 대표의‘타임오프, 복수노조시대 노동조합의 변화’라는 주제로 노동조합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과 이해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한 선전홍보 트랜드의 변화, 새로운 미디어 활용방안 등  트위터, 페이수복 등 소셜 미디아 활용방안까지 선전담당자로서의 올바른 선전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필수조건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박운 편집국장의‘미디어 읽기와 기사쓰기’에 대한 강의에서 신문기사 쓰는 방법, 기사의 유형, 스트레이트기사와 인터뷰기사의 구성요소 등에 대한 강의에도 선전담당자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히 높았다.
마지막 시간에는 스트레이트 및 인터뷰기사 작성에 대한 품평과 개별 첨삭지도의 시간과 함께 이번 수련회을 통한 교육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1박 2일간을 수련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