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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심판,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한 울산시민대회 열려
| 편집부 | 조회수 1,536
민생예산 확보, 비정규직 철폐, 4대강중단, 강력하게 규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진보연대와 공동으로 26일(토) 15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MB정권 심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울산시민대회’을 가졌다.
현자지부에서 이경훈지부장 및 상집, 대의원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MB의 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 민주주의 후퇴와 함께 부자감세와 서민증세,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확산, 4대강 삽질과 복지예산 삭감, 환율조작과 저금리, 물가폭등 등과 구제역 파동, 종편과 KBS수신료 인상 등 민생과 경제를 파탄내고 우리사회를 3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 MB 3년 폭정, 실정을 대중적으로 강력하게 규탄하는 자리였다.
이경훈지부장은 투쟁사를 통해“우리는 지난 겨울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가 그렇고, 정부가 초기대응을 못한 구제역 파동에 축산 농가가 박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 없다며 반칙으로 일관해 왔던 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이다, 농민들이 죽어가고 있다. 
노동자가 죽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 어디에도 없는 노동조합을 규제하려 하고 있다. 타임오프 하나로 노동자의 목줄을 잡아놓으면 모든 것이 끝날거라은 생각은 큰 오판이다”며“이제 4월 27재보선을 통해 다시 한번 일어서야 한다. 
그래서 바꾸어야 한다. 
MB정부를 제대로 심판하는 그 길에 동지여러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야당과 시민사회 등 반 MB, 반 한나라당 진영의 공동, 연대 투쟁을 강화하여 시민들고 함께 국민승리의 희망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민주노총 핵심과제인 최저임금현실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울산지역에서 이에 대한 투쟁을 결의하며 일산해수욕장에서 동구 현대백화점까지 가두행진과 시민홍보전을 끝으로 결의대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