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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하반기 조합원교육 성황리에 마쳐
| 편집부 | 조회수 3,329
80차수에 걸쳐 24000여 조합원 교육 참석
지난 2010년 12월 6일부터 실시한‘2010년 하반기 조합원교육’이 4월 1일 80차 수를 끝으로 성료되었다. 이번 하반기 조합원 교육은 24000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으며 조합원들이 교육에 임하는 열의는 물론, 알찬 교육내용과 함께 교육위원동지들 스스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그 노력이 돋보였다. 
상반기부터 새롭게 시작한 몸살림 운동강의, 임원과의 만남, 금속노조의무교육, 역사문화 탐방 등의 교육이 조합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로 교육 이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끝까지 이수하는 이수율이 참석률과 동일하게 진행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되었다.
또한 임원과의 대화에서 이경훈 지부장은 조합일정상 한 번을 제외하고 모든 교육에 참석하여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조합원들의 경우 지부 임원과 직접 만나 집행 방향의 취지나 방침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노동조합의 실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보니 조합이나 활동간부에 대한 막연한 평가와 전해들은 내용만의 평가 때문에 막연한 불신으로 자리 잡은 경우가 많았다. 
소통 부재가 다소 있었으나 조합원 교육시간을 통해 임원과 직접 소통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또한 교육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제‘2011년 상반기 조합원 교육’이 이번 달 말부터 새롭게 진행되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이는 4월 1일부터 사측이 개악법 타임오프를 강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합원교육을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변정세에 대한 공감을 통해 이후 있을 투쟁의 당위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에 교육위원회는 조합원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진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사전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서 깊이 있는 교육으로 조합원동지들에게 다가 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