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비정규직
노조

TOP
전체신문보기

현지지부 문화부 주관 조합원 가족역사기행 가져
| 편집부 | 조회수 1,371

전통적 선비의 고장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탐방
현자지부 문화부는 지난 16일(토)~ 17일  (일) 1박2일에 걸쳐  조합원 가족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조합원 가족역사기행은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역사기행이 진행되었다.
아침 8시 문화회관 옆 야외공연장에 집결, 출발하기 전 인솔자의 인사와 주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잠시 가졌다.  
이경훈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생산활동에만 전념해온 조합원동지들 그동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고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많이 묻어나는 전통적 향기를 많이 느낄수 있는 역사기행이 될수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역사기행을 다녀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의 기념촬영을 마치고 문화회관을 출발, 먼저 하회마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후 탈박물관 관람, 하회별신굿 관람,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면서 하회마을 전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가 저물면서 숙소 문화 국학원으로 이동 저녁식사와 함께 돌아 가면서 조합원 가족들의 소감과 느낌을 듣는 뒷풀이 시간을 가지면서 1일차 일정을 마쳤다. 
2일차에는 유교 박물관을 해설사 설명으로 관람을 하고 도산서원으로 이동, 가족 기념 촬영, 도산서원의 곳곳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독립기념관으로 이동1팀,2팀으로 나누어서 관람을 했다. 본관 옆 한일합방 당시 만주지역에 독립투사를 양성시킨 신흥무관학교를 재현한 곳에서 아빠들을 교관, 역할을 주어서 자녀들과 부인들까지 직접 체험을 할수 있는 시간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쳤고  18:50에 문화회관에 도착 1차 조합원 가족 역사기행을 모두 마쳤다.
역사기행에 참가한 조합원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갖게 해 주어 감사하다는 내용과 좀 더 많은 조합원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했다. 2차조합원 가족 역사기행은 4월 23일(토) 1차와 동일한 시간 동일한 코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