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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지부 상무집행위원 지역봉사활동 펼쳐
| 편집부 | 조회수 2,003

봉사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현자지부 조직쟁의실은 21일(토) 오전 10시부터 24차 회계연도 추진사업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대 집행부 이경훈지부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상집동지들은 성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우리사랑복지재단‘우리집’을 찾아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행복한 웃음과 나눔을 함께한다는‘우리집’은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7명의 부모들이 장애인 자녀를 키워오면서 겪을 수 밖에 없었던 갈등과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이들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된 단체다.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들이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업제활 및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여러 가지 사회참여를 통하여 사회적 자립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제단이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시설물 주면 환경정화와 2층계단 물청소, 내부시설물 및 화장실 청소 등 지체 장애자들이 수행하기 힘든 부분들에 많은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경훈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현자지부 노동조합은 상집, 대의원 조합원 할 것 없이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동조합의 새로운 인식과 올바른 위상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말하고 사회복지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1백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사회복지법인‘우리집’박정래원장은“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회사 현대자동차노동조합 간부님들께서 노동조합 업무도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너무나 감사하고, 이에 힘을 얻어 비록 정신지체 및 발당장애을 가졌지만 재활의 의지를 가지고 자립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