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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군부대방문 1100만원 상당 도서 및 컴퓨터등 희망 물품지원
| 편집부 | 조회수 8,873

보훈단체 550명 영화관람 및 3800만원 성금 보훈대상자에 사랑의 손길
현대차 노사는 오늘 남구 옥동에 위치한 육군 제7765부대를 찾아 1천1백만원 상당의 책과 도서관리 컴퓨터,바코드시스템, 냉온풍기 등 장병 희망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지부 이원홍 대외협럭부장과 현대차 김창환 울산총무팀장을 비롯해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대차 노사는“국가안보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희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이 없었다면 우리사회와 우리들 가족의 평화로운 삶도 없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병영생활에 어려움이 없이 오직 국토방위에만 힘쓸 수 있도록 군장병을 위한 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노사는 23일 1천7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울산지역 보훈단체 소속 보훈대상자 550명을 초청해 중구 성남동 CGV에서 영화,‘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원금 3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도 현대차지부 이원홍 대외협럭부장현대차 김창환 울산총무팀장을 비롯해 울산보훈지청,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날 영화관람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회사 버스를 지원하였으며, 현대차 울산 4공장, 복지후생팀, 희망엔진 대학생으로 구성한 봉사단 11명이 상영관과 좌석 안내, 간식지급등을 도왔다. 
또 1천만원 상당의 이불 450채를 울산보훈지청에 전달, 저소득 보훈대상자 220여명에게 이불 2채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훈가족을 위한 행사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보훈가정 집수리, 모훈가족 울산공초청등 행사도 전개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보훈대상자와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8년부터 4년째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