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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임원‘조합원 도시락 간담회’실시
| 편집부 | 조회수 2,013

11임단협, 조합원들의 목소리와 요구사항 담아 반영한다
현자지부는 12일(화) 중식시간, 이경훈지부장을 비롯, 임원 상집들은 각 사업부 조합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도시락 간담회는 11년 임단투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속에서 그 동안 협상진행과정과 상황들을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이번 임단투에서 조합원들이 어떠한 생각과 염원을 가지고 있는지 임원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 
이경훈 지부장은“올해는 어느 때 보다 대외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다. 타임오프를 빙자한 정권과 자본은 노동조합활동을 위축시키려하고 있고 실제 지금도 상집을 포함한 전임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 타임오프 분쇄와 2011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4만5천 조합원의 단결의 모습으로 혼란스런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현재교섭상황 과 핵심요구 및 쟁점사항, 타임오프 및 복수노조 창구 단일화,주간연속2교대 세부시행안 등 조합원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문제들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2,3공장 조합원을 대상으로 각 사업부 회의실에서 해당 사업부 조합원 100여명과 함께 했다. 이번 도시락 간담회에서 조합원들은 11년 임단투에 바라는 기대와 생산현장에 현안문제들을 기탄없이 토로 했으며, 지부는 조합원들의 요구사항들을 깊이있게 인식하고 11년 임단투에는 물론 노동조합 전반적 현안사업에 조합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
어제는 4, 5, 엔진사업부 조합원들과 간담회가 이루어졌으며, 내일은 변속기, 소재생기, 통합사업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된다. 다음주 22일(금)까지 6회에 걸쳐 9개사업부 전 공장 조합원동지들을 만나게 된다. 조합원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