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 하수도요금 37.3% 인상 검토를 하고 있으며 상수도요금도 올해 목표치인 37.2%를 9월 현재 15% 인상했으며, 나머지 22.2%를 내년에 인상할 예정이라 한다. 인상이유는 만성적자 해소와 시설투자. 타지역보다 요금이 낮기 때문이라 고 한다. 문제는 울산시의 일방적인 인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첫째, 인상요인이 무엇이며 왜 인상을 해야되는 것인지를 시민들에게 정확 히 공개해야 되며, 인상후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밝혀야 된다. 둘째, 인상원인이 적자라 했는데 적자의 원인 무엇인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야 될 것이다. 셋째, 왜 큰폭으로 인상을 해야만 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된다. 또한 내년초에 인상을 하겠다는 것은 년초부터 각종 물가, 공공요금의 인 상을 부추기는 요소가 되므로 울산시는 재고해야 될 것이다. 가뜩이나 전국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소문난 울산시가 정책의 잘못으로 시 민만 봉으로 만드는 꼴은 하지 않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