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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변속기부 UPH-회사 일방적인 M/H, 단협위반이다
| 현자노조 | 조회수 1,588
UPH 협의로 부서내 조합원과 갈등을 빚어온 자동변속기부 신 A/T 조립
과가 또다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동변속기부 김쌍연 대의원을 중
심으로 조립라인 조합원들은 이러한 부서장의 행동에 반발하고 있다.
무급휴직 동지들의 복직과 함께 주.야 2교대 가동을 위해 UPH협의를 하고
소위원 중심의 실사팀이 실사를 끝낸 뒤 재논의 하기로 하였다.
밀어부치기 식의 일방적인 라인 운영은 단체협약 제30조 3항을 정면으로
위반하게 된다. 그런데도 기어 실장과 자동변속기 부서장은 단협까지 무시
하면서 UPH를 일방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임태순 이사대우는 무급휴직복직자에게 액땜한셈 치라하고 활동가들
에겐 합리적이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런 안하무인식의 노.사관계에서 무슨 대화가 되며 어떤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겠는가.
노동조합은 자동변속기부에서 대의원과 원만한 협의를 거치지 않은채 일방
적인 M/H를 밀어부친다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부서의 주장대로 현장이 이해를 못한다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
고 부서장의 생각에도 과거는 없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