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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사업계획 내실있게 짜여진다
| 현자노조 | 조회수 1,708
새로 선출된 대의원, 대의원대표 조합원들이 뒷받침해야

제13대 대의원 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거쳐 226개 선거구 대의원 선출을 모
두 완료하였다. 대의원 선거가 종료되면서 각 사업부별 대의원 대표 선거
가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소재사업부에서 조강훈 대의원대표가 선출되었으며 생산기술부
백종세 대의원 대표, 센타사업부 이인화 대의원 대표, 승용2 최태성, 지진
성 대의원대표, 승용3 박용주 대의원대표가 어제(24일)까지 선출을 마친 상
태이며 공작사업부 등 전체 13명의 대의원대표 선출도 조만간 완료된다.
대의원대표 선출이 끝남과 동시에 12월 2일까지 회계감사 후보등록을 해야
되며 12월 2일 대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2월 3일부터 제13대 정기 대
의원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기 대의원대회가 열리면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13차 예산 심의등이 이루
어진다. 3사 노조 통합으로 제13차 회계년도는 2000년 12월까지 4개월을
연장하여 16개월간 사업계획을 펼치게 된다.
8대 집행부 출범 이후 숨가쁘게 달려왔던 약 7개월 동안의 집행을 보면 노
사협의회 1번, 현장조직력 강화, 99 임.단협 등 그야말로 바쁜 일정을 밟았
다.
13차 사업계획 등이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심의, 통과되면 각종 현안 문제
와 3사 노조 통합 후속조치 등 대외사업도 힘있게 진행시켜 나갈 것이다.
새로 당선된 대의원과 함께 현장 조합원들도 노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때만이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등 노동자의 미래는 밝아질 수
있다.